오늘 벌교 꼬막을 먹다가 왜 꼬막이야? 라고 갑자기 궁금해 졌어요
그래서 알아보았지요!
꼬막이라는 이름은 '고막조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고막'은 고막합(庫莫蛤)에서 시작되어 줄여서 고막으로 불리게 되었고,
이후 벌교 출신 소설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서 사용되면서
'꼬막'이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국어원에서는 '꼬막'을 표준어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꼬막이라고 해서 표준어로 변했네요?신기하군요
영양 정보
꼬막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100g당 약 14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특히 타우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주요 성분:
- 단백질: 14g
- 타우린: 822mg (100g 기준)
- 비타민 B군, 철분, 셀레늄 등
효능
꼬막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간 기능 개선: 타우린 성분이 간 해독에 도움을 주며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 빈혈 예방: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기여합니다.
- 치매 예방: 베타카로틴이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단백질과 핵산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일일 섭취량
꼬막은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이므로 다량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이나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정량으로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약 1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게 너무 맛있어서 적정량으로 먹기가 쉽니?제철 시기
꼬막은 주로 겨울철에 제철을 맞습니다.특히 11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먹은 꼬막은 너무 오래 삶지 않고 살짝 데쳐서 먹었는데요
단맛이 미쳤어요..너무 맛있어요
이 지역의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벌교는 꼬막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벌교 꼬막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뻘배를 이용하여 갯벌에서 꼬막을 채취하는 전통적인 방법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잡히는 지역
꼬막은 주로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과 여자만 일대에서 잡힙니다.이 지역의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꼬막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벌교는 꼬막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벌교 꼬막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뻘배를 이용하여 갯벌에서 꼬막을 채취하는 전통적인 방법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
벌교 꼬막은해외로도 수출 한다고 합니다 역시 K-푸드 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