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우리 아이, 설렘과 함께 건강 걱정도 크시죠? 특히 필수 예방접종은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에요. 하지만 어떤 백신을 언제 맞아야 하는지, 그리고 접종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DTaP, IPV, MMR, 일본뇌염 백신에 대한 핵심 정보를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
📌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바로가기)
1.
DTaP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는 백신이에요.
5차 접종이 필요한 이유는 면역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백일해는 면역이 시간이 지나면 약해질 수 있어 추가 접종이 중요합니다.
: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만 4~6세
: 4차 접종을 만 4세 이후에 했다면 5차 접종은 생략 가능.
2.
IPV는 소아마비를 예방하며, 전 세계적으로 근절된 질병이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발생하고 있어요.
: 생후 2개월, 4개월, 6~18개월, 만 4~6세
마지막 접종은 반드시 만 4세 이후에 해야 완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MMR 백신은 두 번 접종해야만 장기적인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특히 홍역과 풍진은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 위험이 높아 반드시 예방해야 해요.
: 생후 12개월(1차), 만 4~6세(2차)
: 임산부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합니다.
4.
일본뇌염 백신은 크게 불활성화 백신과 약독화 생백신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총 5회 접종 (생후 12개월부터 시작)
: 총 2회 접종 (생후 12개월부터 시작)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하든 효과는 비슷하며, 아이의 상태와 병원 권장 사항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 아이가 건강한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감기 증상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아요.
: 발열이나 국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해열제를 준비하세요. 심각한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Q: 여러 백신을 한 번에 맞아도 괜찮을까요?
A: 네! 여러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안전하며, 방문 횟수를 줄이는 장점도 있어요.Q: 보건소와 병원 중 어디에서 맞아야 할까요?
A: 보건소는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며, 병원은 예약이 편리하고 대기 시간이 짧아요.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오늘 소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접종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