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 원두종류와 로스팅 방법
그리고 저온으로 로스팅 과 고온 로스팅 차이가 궁금해 졌어요
그리고 다른 나라는 어떤 원두를 더 선호 하는지..참 별 게 다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민감해 하는 돈! 원두 별로 얼마인지 까지 알아봤어요
나라별 커피 원두 종류와 특징
1. 케냐 AA
- 특징: 강한 신맛과 과일향, 깔끔한 뒷맛.
- 로스팅 방법:
- 온도: 180°C ~ 205°C
- 시간: 7~9분
- 설명: 중간 로스트로 산미와 과일향을 강조합니다.
2. 콜롬비아 수프리모
- 특징: 부드러운 신맛과 스모키한 초콜릿 맛.
- 로스팅 방법:
- 온도: 210°C ~ 220°C
- 시간: 9~12분
- 설명: 중간 로스트로 마일드한 맛을 유지합니다.
3.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 특징: 꽃과 과일 향이 조화로운 강한 산도.
- 로스팅 방법:
- 온도: 190°C ~ 205°C
- 시간: 8~10분
- 설명: 라이트 로스트로 섬세한 향미를 강조합니다.
4. 브라질 세하도
- 특징: 부드럽고 순한 맛, 약간의 쓴맛.
- 로스팅 방법:
- 온도: 210°C ~ 230°C
- 시간: 10~12분
- 설명: 중간에서 강한 로스트가 적합합니다.
5. 과테말라 안티구아
- 특징: 스모키한 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롭습니다.
- 로스팅 방법:
- 온도: 200°C ~ 220°C
- 시간: 9~12분
- 설명: 중간 로스트로 스모키함을 살립니다.
6. 코스타리카 따라주
- 특징: 자극적인 신맛과 강한 아로마.
- 로스팅 방법:
- 온도: 200°C ~ 220°C
- 시간: 10~12분
- 설명: 중간에서 강한 로스트가 적합합니다.
저온 로스팅 vs. 고온 로스팅
저온 장시간 로스팅 (Low Temperature, Long Time)
- 온도 및 시간: 일반적으로 150°C 이하에서 최소 20분 이상.
- 특징 및 효과:
-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을 유지하며, 단맛과 산미가 조화롭게 나타납니다.
- 원두 내부의 섬유 구조를 천천히 분해하여 다양한 향미가 발현됩니다.
- 산성도가 낮고 부드러운 커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온 단시간 로스팅 (High Temperature, Short Time)
- 온도 및 시간: 일반적으로 200°C 이상에서 짧게는 약 10분 미만.
- 특징 및 효과:
- 강한 풍미와 특징을 부여하며, 다크 로스트와 탄 맛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높은 온도로 인해 쓴맛이 강조되며, 바디감이 깊어집니다.
- 상대적으로 산미는 줄어들지만, 커피의 특성이 빠르게 발현됩니다.
가격 정보
커피 원두의 가격은 품종과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가격대가 있습니다:- 케냐 AA: 약 30,000원/kg
- 콜롬비아 수프리모: 약 25,000원/kg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약 28,000원/kg
- 브라질 세하도: 약 20,000원/kg
- 과테말라 안티구아: 약 22,000원/kg
- 코스타리카 따라주: 약 24,000원/kg
카페가서 케냐 AA 만 시킬듯 한데요..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원두 순위
- 브라질 세하도
- 콜롬비아 수프리모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 케냐 AA
- 과테말라 안티구아
제 입맛에도 브라질 세하도 그리고 예가체프가 잘 맞는 거 같아요
결론
커피 로스팅은 원두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과정이에요.저온으로 장시간 로스팅하면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을 얻을 수 있으며,
고온으로 짧게 로스팅하면 강렬한 풍미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각 나라의 커피는 고유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으며,
적절한 로스팅 방법을 통해 그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
본인 입맛에 맛는 커피를 찾아서 여유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