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커피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졌다면: 기원, 소비 방식, 그리고 종류

 궁금한건 못 참는 갑자기 시리즈 커피편




커피의 역사와 소비 방식

커피의 기원은 15세기 에티오피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설에 따르면, 염소치기 칼디가 자신의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활발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이 장면에 호기심을 느낀 칼디는 그 열매를 직접 시식해 보았고, 놀랍게도 피로가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를 경험했습니다.이후 칼디는 이 특별한 열매의 효능을 수도사에게 알렸고, 수도사들은 이를 기도 중 졸음을 없애는 음료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커피는 15세기 중반 예멘으로 전파되어 본격적으로 재배되었으며, 16세기에는 이슬람 세계를 통해 유럽으로 확산되었습니다. 17세기에는 유럽 전역에 커피 하우스가 생겨나면서 사람들 간의 대화와 사교의 장으로 기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커피 하우스는 정치적, 문화적 논의의 중심지로 발전하며, 커피 문화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염소 아니였으면 우리 커피 못 마셨어요 염소탕을 안 먹어야 겠습니다.

커피의 종류 다양화

커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형태와 종류로 진화하였습니다.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공 방법:
    • 인스턴트 커피, 드립 커피, 에스프레소 등 다양한 가공 방법이 있으며, 각 방식은 고유한 맛과 향을 제공합니다.
    • 인스턴트 커피는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면, 드립 커피는 원두 본연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추출 방식:
    • 드립(Drip), 콜드브루(Cold Brew), 더치(Dutch) 등 여러 추출 방식이 있으며, 이들 각각은 맛과 특성이 다릅니다.
    • 예를 들어,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로 긴 시간 동안 우려내어 부드럽고 낮은 산미를 자랑합니다.
  3. 커피 품종:
    • 아라비카(Arabica)와 로부스타(Robusta) 두 가지 주요 품종이 있으며, 각각의 성장 환경과 맛이 다릅니다.
    • 아라비카는 부드럽고 복잡한 맛으로 고급 커피로 알려져 있고, 로부스타는 강한 맛과 높은 카페인 함량으로 인스턴트 커피에 주로 사용됩니다.
  4. 소비자 요구 변화:
    •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맞춤형 로스팅 서비스나 스페셜티 커피가 등장했습니다.
    • 이는 품질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춘 것입니다.
  5. 커피 문화의 변화:
    • 제1의 커피 물결(인스턴트 커피), 제2의 커피 물결(커피 전문점), 제3의 커피 물결(스페셜티 커피) 등으로 나뉘며, 각 시대마다 소비자들의 취향과 요구가 반영되었습니다.

현재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연간 약 1,599,060,000kg 소비
  2. 브라질: 연간 약 1,320,000,000kg 소비
  3. 독일: 연간 약 520,200,000kg 소비
  4. 일본: 연간 약 400,000,000kg 소비
  5. 프랑스: 연간 약 300,000,000kg 소비
인구수를 감안한 1인당 소비량에서는 핀란드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뒤를 잇습니다. 

한국은 성인 하루 평균 0.9잔을 소비하여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소비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한국이 순위에 없네요 당여히 5등안에 들어갈 거 라고 생각 했는데

아시아에서 일본 보다도 적게 마시네요.

결론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사회적 상징이 된거 같네요

오늘은 늦어서 내일 아침에도 커피로 시작해야 겠네요

언제 끊어서 건강 찾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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