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가지 궁금한 탕수육: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와 맛의 비밀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탕수육 먹다가 


짜장면 , 짬뽕 먹을 때 없으면 서운한?


먹으면 너무 맛있고 이거 대체 누가 만들었냐?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서 알아 보는 시간 입니다.


탕수육의 탄생

탕수육은 19세기 중반, 아편전쟁 이후 중국에서 탄생했습니다. 

이 요리는 중국에 정착한 영국인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젓가락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영국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장사 할 줄 아는 군)

 돼지고기를 한 입 크기로 썰어 튀긴 후 

달콤 새콤한 소스를 곁들인 것이 탕수육의 시초입니다.


중국어로는 '탕추러우(糖醋肉)'라고 불리며, 

이는 '달고 신맛이 나는 고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요리는 빠르게 인기를 얻어 중국의 대표적인 요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으로 들어온 탕수육

탕수육은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청나라 화교들에 의해 한국에 소개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변화를 겪으며 한국식 탕수육이 발전하게 됩니다.

1. 한국식 개량

화교들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탕수육을 개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식 탕수육의 기초가 형성되었습니다.

2. 재료와 조리법 변화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재료와 조리법이 접목되어 독특한 한국식 탕수육이 탄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찹쌀을 사용한 튀김옷이 개발되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냈습니다.

3. 소스의 진화

한국인의 취향에 맞춰 소스도 변화했습니다. 

더욱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강조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4. 대중화

점차 탕수육은 한국의 대표적인 중화요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현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찍먹파 vs 부먹파

5. 현대적 변형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굽는 등 조리법의 변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무리

탕수육은 중국에서 시작해 한국으로 건너와 

독특한 발전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우리도 맛에 진심인 나라거든요!

 탕수육은 이제 한국 식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 입니다!

저는 부먹을 지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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